연수를 다녀오며

상애원에 입사한지 6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원장님과 국장님의 따뜻한 배려로 인하여 해외연수를 같이 동행할 수 있었습니다.
난생처음 해외여행이었기에 아낌없이 체험하고 구경도 많이 하고 실컷 즐기다 오리라 다짐하며 떠났습니다.
정말 난생처음 해본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태국식 안마도 받고 낙하산도 타고 킥복싱도 직접 구경하고 뱀쇼를 보며 뱀을 목에 두르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무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겁이 많아서 온몸에 힘을 주다보니 지금도 여기저기 근육이 덜 풀려서 무척 아픕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제가 이런 모든것들을 경험하는 동안 원에 남아서 수고해주신 우리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간식과 맛난거 사먹으라고 용돈도 챙겨주신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태국에서의 행복한 시간들을 잊지 않고 어르신들과 원장님 이하 직원 모든 분들께 사랑으로서 보답할것을 약속합니다.
직원 여러분 상애원에 오래오래 다니세요. 그럼 좋은일이 많을 거예요.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