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자유게시판

제목

만지지마~~~욤 >.<

작성자
이상학
작성일
2010.10.1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55
내용

얼마만인가!!
이 벅찬 감격이....
비행기는 굉음을 내며 땅을 박차고 오르더니 어느새 하얀 설빙위를 나른다. 와~~~!!하는 감탄 소리를 연발하며 신기함과 설레임을 감출 수가 없었다.
섬나라 제주에 도착하니 시원한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이 우리를 반겨준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우도!!
60~70년대를 연상케하는 마을길을 달리다 보니 드넓은 초원위엔 소들이 풀을 뜯는다.
누가 그려놓았는지 거대한 그림속에 나는 목동이 되어 과거에 빠져들게 되었다. 아!!! 시인이라면 멋진 시 한편을 썼을 텐테...화가라면 멋진 그림 한폭 그려놓으련만~~아쉽다.
다시 이곳을 찾게 된다면 하룻밤 묵어갈 준비를 하고 와야겠다. 정말 좋은 사람과 함께..ㅋㅋ 올레7코스와 롯데호텔 주위 경관의 아름다움은 마음속에 멋진 제주의 풍경화 한점을 남겨 두었다.
추억거리를 고스란히 남겨 두었던 사진속의 우리 동료들~~~참으로 행복해보인다. 근디~~~ 이거 너무 떡 주무르듯이 만지는거 아니시우~~?? 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요속의 빈곤인가..?ㅋㅋ 암튼, 우리는 각자 그 행복의 주인공으로 다시 일터에 서있고.. 그 일터의 주인이신 우리 원장님이 대통령표창을 받으셨다. 제주의 푸른 바다에 크~~게 소리쳐 자랑하고 싶었고, 우리 시설의 일원으로 일한다는 것이 가슴 벅찬 기쁨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 해주었다.
...
아~~ 제주의 푸른밤이 다시 그리워진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