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감사

이곳에 종사한지 어느덧 10년 12년 14년 19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설립60주년을 맞이하여 장기근속자들이 시설로 부터 금반지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금값이 금값다워 엄두도 내지 못할 과분한 선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오히려 지난 10년이상 일해 오면서 직장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해야할 대상이

회사가 아니고 장기근속자들입니다.

한결같이 귀중한 선물에 감사하고 몸둘바를 모를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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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주년 행사를 마치고 늦은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귀한곳에서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저희 장기근속자들은 많은 직원들과의 차별된 태도로 업무에 임하여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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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