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자유게시판

제목

가정의덕 희망

작성자
김은애
작성일
2012.06.0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22
내용
내가 간다

저 솟구치는 태양 아래로

발걸음을 크게

진군가라도 들으며

내가 간다.

살아왔던 일일랑 버릴 만하고

새로운 시작은 늘 끝이 없지만

한 해가 끝나 날이 저물면

감당할 수 없는 기대감에

벅차 오르는 가슴은

꽃이 되고 구름이 되고

믿음이 되고

마침내는 사랑도 되리라.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