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용
원장님.
원장님의 깊은 배려와 염려 덕분에 2박3일 제주도 여행 및 연수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처음간곳은 아니지만 가을의 옷을입고 우리를 맞아주는
제주의 풍경은 또다른 기쁨과 의미가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태풍으로 모처럼의 여행에 차질이 생기면 어쩌나하는 노파심도 있었지만
기도와 염려해주신 덕분에 모든 일정에 큰 문제없이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높은 파도로 마라도 방문은 취소 되었지만 송악산 둘레길 등반이 나름
얼마나 좋고 신선했는지요
이곳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풍경들이 새롭고 직장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마냥 즐겁고 좋았습니다.
다소 아쉬운점은 감기와 체기로 인해서 국장님 및 함께한 직원들과
마음껏 함께놀지 못한것이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남습니다.
지난해 평가를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고
원장님, 국장님, 그리고 모든 직원들께 죄송한 마음이 앞서는데
또다시 여행의 기회를 주셔서,참 감사하고
이러한 시간들이 삶에 재충전이 되었네요.
다시금 직장에 복귀하여 어르신들을 대하며 좀더 밝고 기쁘게
긍정의 마음과 생각으로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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