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용
이 글은 제가 작년 8월 어느날 전자우편으로 받은 편지입니다
사랑의 머슴을 아십니까
저는 원장님을 사랑의 머슴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애원이 우리마을에 들어 왔을때 처음에는 어르신들이 마을로 왕래를 많이 하셨지요
약주를 드시고 마을길에 드러누워 계시는분도 계셨습니다 그럴때마다 원장님은 웃는 얼굴로 어르신을 안아서 모셨고 바지에 소대변을 본 어르신이 계시면
소대변 묻은 옷을 만지시며 할아버지 바지에 또 볼일을 보셨네 하시면서 안아서 차에 태우시곤 하셨지요
원장님은 잘 모르실 겁니다
저는 마을 통장일을 보면서 원장님이 일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원에서는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공경 하시고
자식처럼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원장님
부모를 모시고 있는 저에게 큰도움을 주셨습니다
저도 불효로만 살지않고 열심히 부모님을 모시겠습니다 사랑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계시는 원장님
감사 합니다
최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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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장미허브님! 아마도 님께서 아시는 그분 맞습니다.
13 년전 -
장미허브
최광수,,,글쓴이가 아는분 같아요.동명이인이신가?
13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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