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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학합창단에서 보내온 글

작성자
상애원
작성일
2011.09.0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786
내용

지난 8월 22일 대학합창단에서 상애원*상애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멋진 합창을 들려주셨습니다.

학생들이 돌아간 이후에 저희 시설로 엽서를 보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학합창단 입니다

좋은 장소에서 저희 순회연주 준비와 연주를 할 수 있게 해주시고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양을 하면서 오히려 더욱 감동을 받은건 저희였습니다.

너무나 밝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2011.08.30

대학합창단은 1966년 5월 17일 창단, 음악(성악)을 전공하는 서울, 수도권 지역의 각 음악대학 학생들로 구성되어 45년 동안 선교와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초대 지휘자인 최훈차 교수의 지도아래 1968년 전국 합창음악 경연대회(한국음악협회주최)에서 수석 입상을 시작으로 각종 합창 경연대회에서의 입상과 1970~1972년 서울 음악제에 초청되어 한국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소수의 단원으로 르네상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합창 작품을 연주하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전국순회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서울 또는 수도권 지역의 교회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합창을 통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꾸준한 연주활동과 함께 해외순회연주활동으로는 1991년에 일본순회연주를 비롯하여 여덟 차례(1990, 1993, 1996, 1999, 2002, 2005, 2008, 2011년)에 걸쳐 미주 전 지역과 캐나다를 순회하며 각 지역의 교회, 음악대학, 주청사, 시청 등에서 공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997, 2000, 2003, 2006, 2009년에는 유럽 13개국(영국, 아일랜드, 북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을 순회연주 하였으며, 한국 음악을 알리는 동시에 은혜로운 선교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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