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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목

현명 허언시

작성자
김밝음
작성일
2012.06.1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712
내용
푸른 산 그림자 안에서는 사슴이 알을 품었고
흰 구름 지나가는 강변에서 게가 꼬리를 치는구나.
석양에 돌아가는 중의 상투가 석 자나 되고
베틀에서 베를 짜는 계집의 불알이 한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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