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용
(In my mind)
단독의 내 생활은 없어.
뭔가에 끌려-그게 친구들이든 음악이든지 간에
내 의지 없이 살아가고 있는 거야.
낮과 밤도 정확히 구분할 수 없는 게 내 생활이고
어쩔 땐 하루 종일 잠만 자는 거야.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냥 그대로,
내가 아닌 체로,
'생각하지 않는 병'에 걸린 사람처럼,
두 눈으론 두 눈 속만을
바라보고 있는 거야.
/
당연한 건 아무도 눈칠 체지 못하는 거야.
왜 내가 그런 질,
나조차 말이야.
굳이 따지자면 내게 필요한 건 오직 '너만'이라곤 말할 수 도 없는데......,
알아.
그런 게 널 내게(로) 잡아 주질 못하게 한다는 거.
peom<솔직해 지는 법>
사랑을 서로 속이고 없었던 감정으로 해 버리기엔 이젠 늦어 버렸어.
아니 그건 공연한 양심의 낭비야.
겪고 있잖아. 오늘 잠 못 이루는 까닭을 애써 부인하려 해도
그걸 없애려는 공백만큼 다시 밀려드는 그리움은
어떻게 밀어낼 수 있겠니?
단독의 내 생활은 없어.
뭔가에 끌려-그게 친구들이든 음악이든지 간에
내 의지 없이 살아가고 있는 거야.
낮과 밤도 정확히 구분할 수 없는 게 내 생활이고
어쩔 땐 하루 종일 잠만 자는 거야.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냥 그대로,
내가 아닌 체로,
'생각하지 않는 병'에 걸린 사람처럼,
두 눈으론 두 눈 속만을
바라보고 있는 거야.
/
당연한 건 아무도 눈칠 체지 못하는 거야.
왜 내가 그런 질,
나조차 말이야.
굳이 따지자면 내게 필요한 건 오직 '너만'이라곤 말할 수 도 없는데......,
알아.
그런 게 널 내게(로) 잡아 주질 못하게 한다는 거.
peom<솔직해 지는 법>
사랑을 서로 속이고 없었던 감정으로 해 버리기엔 이젠 늦어 버렸어.
아니 그건 공연한 양심의 낭비야.
겪고 있잖아. 오늘 잠 못 이루는 까닭을 애써 부인하려 해도
그걸 없애려는 공백만큼 다시 밀려드는 그리움은
어떻게 밀어낼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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