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2박 3일의 제주도 직원연수!!!

2박 3일의 직원연수!!!

설레이는 마음으로 떠난 여행!

가는 날부터 비가 오긴 했지만 직원들과 함께한 여행이어서 그런지 즐겁기만 했다

도착하여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지만 비가 오는 탓에 이른 저녁을 먹고 우린숙소로 향했다. 그곳에서 우리는 한자리에 모여 시설발전에 관한 이야기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각자 평소 생각했던 것들을 말씀해 주셨는데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도 알게 되어  나 자신을 뒤돌아 볼수 있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았고 다른 동료들의 마음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둘째날 오전에도 날씨가 좋지 못해 일정에 잡혀 있던 마라도는 직접 가볼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하지만 송악산이라는 곳의 정상에 올라 먼발치에서라도 마라도를 보고 올수 있음에 위안을 삼았다. 오후에는 '유리의 성'이라는 곳을 방문하였는데 이름에 걸맞게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곳인것 같았다.

드디어 일정의 마지막날!

감귤농장에 가서 귀염둥이돼지쇼도 보고 맛있는귤을 직접 따서 먹기도 하였다. 조그만 비닐봉투를 주고 그 봉투에 딴 귤은 각자 가져가는 것이었는데 그 봉투가 어찌나 원망스럽던지...^^그래서뱃속에 가득넣고 왔답니다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집으로 고고!!!

여행일정동안 모든 직원들이 아무탈 없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음에 감사했다.

*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23명의 직원들을 이끌고 초지일관 무사귀환을 빌며 연수의 총 휘를 맡으셨던 국장님. 우리조의 알뜰한 살림을 맡아 주셨던 총무팀 두분, 또한 시설에 남아서 저희 몫까지 일하시느라 고생하셨던 다른 직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른연수때와는 달리 이번연수는 직원들끼리 보다 더 친밀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직원들간의 돈독한 친목을 다져 분위기좋은 상애원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