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용
감기에 걸렸어요.
우리가 ‘감기’라고 부르는 병은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영양공급, 수분섭취만으로도 1주일 내에 저절로 좋아지게 됩니다. 심한 증상도 3일 이상 지속되지 않으며, 치료는 열이 있을 때 해열제를 사용하고, 코가 막히면 가습기를 틀어 주거나 물을 자주 마시는 정도의 대중요법으로 충분합니다.
일부러 항생제를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항생제는 세균은 쫓아도 바이러스를 물리치지는 못합니다. 항생제는 또 과민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구역질, 구토, 설사, 발진, 효모균 감염 등의 부작용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인체의 이로운 세균을 죽이고 나쁜 세균의 내성을 키우는 것도 무분별한 항생제 복용을 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유달리 기침, 콧물이 오래가고 자주 반복되는 호흡기 증상은 실제로는 감기가 아닌 다른 호흡기 질환인 경우가 많기에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동반 증세를 고려해 호흡기내과·알레르기내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나 소아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 감기에 걸렸을 때 충분한 수면과 충분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십니다. 물은 탈수현상을 막고 기침을 삭이고 가래를 빼내줍니다.
- 목이 아프면 따뜻한 차를 마십니다. 가글링을 자주 합니다.
- 코감기라면 약국에서 생리식염수를 산 뒤 자기 전에 한쪽 코를 막은 채 다른 코로 들이마신 뒤 입으로 내뱉는 것을 되풀이합니다.
-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면 코를 막고 귀가 멍멍할 때까지 코로 숨을 내뱉는 시늉을 시켜 중이염을 예방합니다.
- 손을 깨끗이 닦는 등 개인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적당한 실내 온도와 실내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혈압이 높아져요.
통계에 의하면 월별 혈관질환 사망자수는 1월과 12월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겨울철에 혈관질환 사망자수가 훨씬 많은 것은 온도가 1도 내려 갈 때마다 혈압이 올라가는 데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이 진해지고 지질(脂質) 함량이 높아져 혈관수축이 촉진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혈관 질환이 있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추위에 갑자기 노출됐을 때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체온 유지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혈관 질환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이를 알아 차리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로 대처방법입니다. 심각한 상황까지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와 몸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미리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혈관 위험 신호
- 갑자기 어지럽거나 팔다리가 찌릿하다가 금방 괜찮아질 때
- 감각이 없어지거나 몸의 일부분을 움직일 수 없을 때
- 시야가 겹쳐 보이거나 뿌옇게 보이거나 갑자기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 말하기가 힘들어 질 때 - 정신이 혼미할 때
- 현기증이 나거나 균형감각이 없어질 때, 혹은 걷기가 힘들어 질 때
- 최근에 뇌진탕이나 뇌중풍 증상이 있었을 때 - 발작 증세가 나타날 때
심혈관 위험 신호
- 쥐어짜는 듯한 아픔, 압박감, 무거운 것이 올려진 듯한 통증이 있을 때
- 통증, 땀, 메스꺼움, 불안감이 함께 나타날 때
- 호흡이 곤란할 때 - 일상적인 통증의 빈도, 형태가 변할 때
- 격렬한 육체 활동에 따른 통증, 압박감이 쉬면 나아질 때
- 기절이나 아찔함을 동반한 통증이 있을 때
- 다리가 부어 오르면서 함께 호흡이 짧아질 때
- 심장이 터질 것 같거나 갑자기 빨리 뛸 때
피부가 건조하고 간지러워요
공기가 차가워지면 피부의 지방샘이 위축돼 수분을 머금을 수 없으며 땀샘도 위축돼 수분이 몸 안에서 살갗으로 가지 않아 푸석푸석해집니다. 게다가 피부의 각질층은 건조한 외부 공기에 수분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전기 스파크가 일기 쉽고 이 때문에 신경이 자극을 받아 가려운 것입니다. 일부 알레르기 환자는 평소 괜찮다가도 겨울에 가려움증을 탑니다. 음주 다음 날 가려운 것은 간의 이상보다는 알코올 성분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가려우면 얼음을 비닐로 싸서 가려운 곳에 대거나 5∼10분 목욕하고 보습제를 바릅니다. 그래도 참기 힘들면 피부과를 찾습니다. 피부과에서는 약 성분이 든, 바르는 보습제나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처방합니다.
- 실내 온도는 18∼20도로 맞추고 가습기를 틀거나 빨래를 널어 습도를 60∼70%로 유지합니다.
- 목욕은 5∼10분 따뜻한 물로 하고 목욕이 끝나면 3분 내에 보습크림이나 오일을 발라 수분 증발을 막습니다.
- 목욕 때엔 박박 문질러 때를 벗기지 않는다. 자극성이 강한 비누나 샴푸를 쓰는 일도 삼간다.
-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살갗이 접히는 부분은 충분히 행궈 비누 성분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 잠자기 전에도 세수한 다음 얼굴과 손에 보습제를 바릅니다.
- 하루 물을 8컵 이상 먹거나 과일이나 채소 등을 많이 먹어 몸에 수분을 공급해줍니다.
- 옷은 가능한 한 면소재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인데 설사를 해요
식중독은 보통 여름에 많이 발생하지만 노로바이러스는 10월~ 11월에 증가하고 다음해 1월에 최고 정점에 이릅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과 물을 통해서 전염되며 배가 아프고, 열과 설사를 동반합니다. 대부분 2,3일 안에 낫습니다. 집에서는 설탕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며 수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어린이나 노인은 초기증세가 나타나면, 건강한 사람은 설사 고열 복통이 오래 지속되면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액 공급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며 대중요법을 씁니다.
- 물을 끓여 마십니다.
- 음식물은 익혀서 먹습니다.
- 귀가 후, 용변 후, 음식 조리 전, 음식 먹기 전에 손을 깨끗이 닦습니다
- 설사가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고 영유아나 환자와 접촉하지 않습니다.
- 조리 업무 종사자는 회복 후 최소 3일 이후에 업무에 복귀 가능합니다.
우리가 ‘감기’라고 부르는 병은 안정을 취하고, 충분한 영양공급, 수분섭취만으로도 1주일 내에 저절로 좋아지게 됩니다. 심한 증상도 3일 이상 지속되지 않으며, 치료는 열이 있을 때 해열제를 사용하고, 코가 막히면 가습기를 틀어 주거나 물을 자주 마시는 정도의 대중요법으로 충분합니다.
일부러 항생제를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항생제는 세균은 쫓아도 바이러스를 물리치지는 못합니다. 항생제는 또 과민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구역질, 구토, 설사, 발진, 효모균 감염 등의 부작용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인체의 이로운 세균을 죽이고 나쁜 세균의 내성을 키우는 것도 무분별한 항생제 복용을 피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유달리 기침, 콧물이 오래가고 자주 반복되는 호흡기 증상은 실제로는 감기가 아닌 다른 호흡기 질환인 경우가 많기에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동반 증세를 고려해 호흡기내과·알레르기내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나 소아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 감기에 걸렸을 때 충분한 수면과 충분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십니다. 물은 탈수현상을 막고 기침을 삭이고 가래를 빼내줍니다.
- 목이 아프면 따뜻한 차를 마십니다. 가글링을 자주 합니다.
- 코감기라면 약국에서 생리식염수를 산 뒤 자기 전에 한쪽 코를 막은 채 다른 코로 들이마신 뒤 입으로 내뱉는 것을 되풀이합니다.
-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면 코를 막고 귀가 멍멍할 때까지 코로 숨을 내뱉는 시늉을 시켜 중이염을 예방합니다.
- 손을 깨끗이 닦는 등 개인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적당한 실내 온도와 실내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혈압이 높아져요.
통계에 의하면 월별 혈관질환 사망자수는 1월과 12월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겨울철에 혈관질환 사망자수가 훨씬 많은 것은 온도가 1도 내려 갈 때마다 혈압이 올라가는 데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이 진해지고 지질(脂質) 함량이 높아져 혈관수축이 촉진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혈관 질환이 있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추위에 갑자기 노출됐을 때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체온 유지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혈관 질환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이를 알아 차리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로 대처방법입니다. 심각한 상황까지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와 몸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미리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혈관 위험 신호
- 갑자기 어지럽거나 팔다리가 찌릿하다가 금방 괜찮아질 때
- 감각이 없어지거나 몸의 일부분을 움직일 수 없을 때
- 시야가 겹쳐 보이거나 뿌옇게 보이거나 갑자기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 말하기가 힘들어 질 때 - 정신이 혼미할 때
- 현기증이 나거나 균형감각이 없어질 때, 혹은 걷기가 힘들어 질 때
- 최근에 뇌진탕이나 뇌중풍 증상이 있었을 때 - 발작 증세가 나타날 때
심혈관 위험 신호
- 쥐어짜는 듯한 아픔, 압박감, 무거운 것이 올려진 듯한 통증이 있을 때
- 통증, 땀, 메스꺼움, 불안감이 함께 나타날 때
- 호흡이 곤란할 때 - 일상적인 통증의 빈도, 형태가 변할 때
- 격렬한 육체 활동에 따른 통증, 압박감이 쉬면 나아질 때
- 기절이나 아찔함을 동반한 통증이 있을 때
- 다리가 부어 오르면서 함께 호흡이 짧아질 때
- 심장이 터질 것 같거나 갑자기 빨리 뛸 때
피부가 건조하고 간지러워요
공기가 차가워지면 피부의 지방샘이 위축돼 수분을 머금을 수 없으며 땀샘도 위축돼 수분이 몸 안에서 살갗으로 가지 않아 푸석푸석해집니다. 게다가 피부의 각질층은 건조한 외부 공기에 수분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전기 스파크가 일기 쉽고 이 때문에 신경이 자극을 받아 가려운 것입니다. 일부 알레르기 환자는 평소 괜찮다가도 겨울에 가려움증을 탑니다. 음주 다음 날 가려운 것은 간의 이상보다는 알코올 성분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가려우면 얼음을 비닐로 싸서 가려운 곳에 대거나 5∼10분 목욕하고 보습제를 바릅니다. 그래도 참기 힘들면 피부과를 찾습니다. 피부과에서는 약 성분이 든, 바르는 보습제나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처방합니다.
- 실내 온도는 18∼20도로 맞추고 가습기를 틀거나 빨래를 널어 습도를 60∼70%로 유지합니다.
- 목욕은 5∼10분 따뜻한 물로 하고 목욕이 끝나면 3분 내에 보습크림이나 오일을 발라 수분 증발을 막습니다.
- 목욕 때엔 박박 문질러 때를 벗기지 않는다. 자극성이 강한 비누나 샴푸를 쓰는 일도 삼간다.
-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살갗이 접히는 부분은 충분히 행궈 비누 성분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 잠자기 전에도 세수한 다음 얼굴과 손에 보습제를 바릅니다.
- 하루 물을 8컵 이상 먹거나 과일이나 채소 등을 많이 먹어 몸에 수분을 공급해줍니다.
- 옷은 가능한 한 면소재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인데 설사를 해요
식중독은 보통 여름에 많이 발생하지만 노로바이러스는 10월~ 11월에 증가하고 다음해 1월에 최고 정점에 이릅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과 물을 통해서 전염되며 배가 아프고, 열과 설사를 동반합니다. 대부분 2,3일 안에 낫습니다. 집에서는 설탕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며 수분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어린이나 노인은 초기증세가 나타나면, 건강한 사람은 설사 고열 복통이 오래 지속되면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액 공급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며 대중요법을 씁니다.
- 물을 끓여 마십니다.
- 음식물은 익혀서 먹습니다.
- 귀가 후, 용변 후, 음식 조리 전, 음식 먹기 전에 손을 깨끗이 닦습니다
- 설사가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고 영유아나 환자와 접촉하지 않습니다.
- 조리 업무 종사자는 회복 후 최소 3일 이후에 업무에 복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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