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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불리 먹고도 살찌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작성자
영양사
작성일
2008.12.0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260
내용
아무리 배불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것이다.

물론 살찌지 않는 음식은 없지만 상대적으로 배불리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음식은 있다.

체중 조절 중이라고 무조건 굶거나 절식을 하는 것은 오히려 음식에 대한 집착을 더욱 부추길 수 있으며, 이는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이라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


◇ 포만감 지수가 낮은 음식

★…포만감 지수 활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

그렇다면 어떤 음식들이 적게 먹어도 빨리 배부름을 느끼게 해줄까. 이를 산출하는 기준으로 포만감 지수가 있다.

포만감 지수란 음식 100g을 먹었을 때의 배부른 정도를 수치화한 것으로 최대로 포만감을 느끼는 상태는 5, 포만감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상태는 0으로 한다.

한국인이 즐겨 먹는 음식 가운데 야채와 과일의 경우 포만감 지수가 대부분 높으며, 그 중에서도 김치는 5점으로 가장 높다.

국 종류는 수분이 많아 포만감 지수가 중간치 이상으로 높았으나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과 수제비, 쫄면, 떡볶이 등 밀가루 위주의 음식은 포만감 지수가 낮은 편이다.

유제품 중에서는 요구르트의 포만감 지수가 아이스크림보다 높으며, 술은 맥주, 막걸리, 적포도주, 소주, 위스키 순으로 포만감 지수가 높다.

따라서 포만감 지수를 활용하면 포만감을 느끼면서 식사 조절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복부비만 해소를 위한 다이어트 팁

▶사랑하라!

단순히 사랑을 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 위해 활동적으로 변한다는 것이 아니다.

사랑에 빠지면 엔돌핀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져 식욕이 억제되고,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 감소는 폭식과 과식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코티솔 호르몬의 분비 또한 감소해 식욕이 억제된다.

또 사랑하는 사람과의 다양한 스킨십은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가벼운 키스 3.8㎉, 열정적 키스는 12㎉, 포옹은 3㎉, 성관계는 200㎉가 소모되기 때문에 사랑은 다이어트의 촉진제라 할 수 있다.

▶움직여라!

복부비만을 예방하거나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특히 복부비만에는 빨리 걷기와 같은 유산소운동이 효과적이며 하루 30분 정도 매일 걷는다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 외 윗몸 일으키기나 벽밀기와 같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매를 탄력적으로 만든다.

운동 이외에 복식 호흡은 대장에 자극을 줘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기도 한다.

복식호흡은 자리에 눕거나 바른 자세로 앉아 배가 최대한 올라오도록 5초 정도 숨을 크게 들이쉰 뒤 멈추었다가 내 뱉는다.

숨쉴 때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음식의 포만감 지수

음 식 명 칼로리/100g 포만감지수

칼국수 116.8 2.4
떡볶이 190.8 1.9
라 면 309.8 1.8
김 밥 232.1 1.7
파인애플 23 5
수박,참외 31 4.4
오렌지 40 3.8
사 과 57 3.09
바나나 93 2.42
우 유 61 3.1
아이스크림 274 1.5
피 자 231.9 2.4
햄버거 245.9 2.4
치 킨 258 2.19
짬 뽕 165.8 2.1
탕수육 211 2.06
자장면 188.3 1.9
동태국 58.3 3.5
된장찌개 75 3
닭백숙 201.9 2.2
떡 국 430.4 1.9
맥 주 36 4.02
막걸리 45 3.6
소 주 139 1.9
오 이 9 5
토마토 14 5
배추김치 1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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