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용
양로원에서 생활하고 계신 배** 어르신께서
라운딩 하고 계신 원장님을 부르신다.
"원장님요~ 이게 새로나온 돈이라카더만. 커피를 먹을라도 않되고 아무래도 종이인갑소"
하시며 원장님께 새지폐를 주시며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신다.
원장님께서 옛날 돈 천원을 바꾸어드리자
어르신께서는 "아이고~ 난 쓰지못해서 그냥 종이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바꿔주소?" 하시면서
다시 얼굴이 밝아지신다.
아직까지 상애원 자판기는 동전과 옛날 돈만 인식하고 있었기에....
어르신께서 새지폐로 하실 수 있는 것은 교회 헌금이나 개인적으로 물건사실때 일 것이다.
배** 어르신께서 돈을 사용하시는 것은 자판기 뿐이니 아무래도 새지폐는 종이보다 못한
것이었으리라~
프로그램으로 새로나온 지폐를 보여드린 적이 있었다.
어르신들께서 뉴스를 통해서.. 새로나온 지폐를 만져보시면서 알고 계셨지만...
직원의 설명에 "돈은 커야 맛인디~ 우째 계속 작아져가나?" 하시기도 하시고~
"만원하고 천원하고 비슷비슷해서 눈 어두운 사람은 어디다 썼는지 모르게 다 없어지겠다"
하시면서 껄껄 웃으신다.
결혼식에서 축의금으로 1000원짜리 3장을 넣었다는 웃지못할 뉴스를 보면서...
계속적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에 적응하는 우리네 삶을 바라보게 된다.
지금은 느낄 수 없지만.. 나중에는 "옛날에는 말이야~~" 하면서 지금의 어르신처럼
옛날이야기 한보따리를 풀어놓을 날이 올 것 이다.
라운딩 하고 계신 원장님을 부르신다.
"원장님요~ 이게 새로나온 돈이라카더만. 커피를 먹을라도 않되고 아무래도 종이인갑소"
하시며 원장님께 새지폐를 주시며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신다.
원장님께서 옛날 돈 천원을 바꾸어드리자
어르신께서는 "아이고~ 난 쓰지못해서 그냥 종이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바꿔주소?" 하시면서
다시 얼굴이 밝아지신다.
아직까지 상애원 자판기는 동전과 옛날 돈만 인식하고 있었기에....
어르신께서 새지폐로 하실 수 있는 것은 교회 헌금이나 개인적으로 물건사실때 일 것이다.
배** 어르신께서 돈을 사용하시는 것은 자판기 뿐이니 아무래도 새지폐는 종이보다 못한
것이었으리라~
프로그램으로 새로나온 지폐를 보여드린 적이 있었다.
어르신들께서 뉴스를 통해서.. 새로나온 지폐를 만져보시면서 알고 계셨지만...
직원의 설명에 "돈은 커야 맛인디~ 우째 계속 작아져가나?" 하시기도 하시고~
"만원하고 천원하고 비슷비슷해서 눈 어두운 사람은 어디다 썼는지 모르게 다 없어지겠다"
하시면서 껄껄 웃으신다.
결혼식에서 축의금으로 1000원짜리 3장을 넣었다는 웃지못할 뉴스를 보면서...
계속적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에 적응하는 우리네 삶을 바라보게 된다.
지금은 느낄 수 없지만.. 나중에는 "옛날에는 말이야~~" 하면서 지금의 어르신처럼
옛날이야기 한보따리를 풀어놓을 날이 올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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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지폐
이런 일이 있을때마다 나이 먹는게 서운하실 겁니다. 요즘 시대는 하루가 먹다하고 변해가는게 많으니까요 혼돈의 시대가 아닌가/ 싶네요
14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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