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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아침 먹었나?

작성자
김희찬
작성일
2013.11.0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01
내용

아침 8시 30분에 할머니들 방을 지나는데... 큰 소리가 들렸다.

"우리 아침 먹었나?" 귀가 어두우신 윤 할머니(97세) 의 목소리.

귀는 덜 어두우시지만 연세가 더 많으신 함 할머니(101세)의

퉁명스런 고함이 들렸다.

"먹긴 뭘 먹어 안 먹었지"

일찍 일어나시는 어르신들 특성에 맞춰 아침 식사를 7시에 드리는데

연세가 많으시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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