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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꽁치, 가을철 DHA 등 다가불포화지방산 함량 높다

작성자
영양사
작성일
2008.11.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71
내용
"우리 몸은 겨울을 나기 위해 본능적으로 지방을 축적하고 뼛속의 진액을 보충하게 되는데,

가을철에 무르익은 식품을 먹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내과 고창남 교수의 지적입니다. 제철에 나는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몸을 보호하고

건강도 지키게 된다는 뜻입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음식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꽁치 전어 왕새우 꽃게 더덕 마 송이 밤 사과 배 감 등이

그것입니다.

이 가운데 특히 가을 꽁치는 속칭 '오메가-3'로 불리는 DHA 등 다가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서 말 그대로

'물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여름에 10% 정도에 불과했던 꽁치의 DHA 함량은 가을에 20%로 높아졌다가 겨울이 되면 5%대로 뚝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꽁치는 서리가 내려야 제맛을 낸다'는 속설도 그래서 생긴 말일 것입니다.

꽁치처럼 등이 푸른 생선에 많은 DHA는 학습능력을 높일 뿐 아니라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성분입니다.

꽁치에는 이 밖에도 항산화 작용으로 젊음을 유지시키는 비타민 E와 셀레늄뿐 아니라 야맹증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A가 쇠고기보다 무려 16배나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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