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자유게시판

제목

제주도를 다녀와서~

작성자
함춘근
작성일
2010.10.1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53
내용
이른 아침! 자는 둥 마는 둥 어릴 적 소풍가기 전 날의 설레임으로 한숨도 못자고, 일어난 제주도 여행!^^ 이른 새벽인데도 시간 맞추어 모두 모여 출발을 하니, 모두들 들뜬 기분이다.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이는 구름이 마치 얼음이 얼어 있는 것 같아 보였고, 신기했다.(비행기를 처음 타봐서 그래요..^^ㅎㅎㅎ)
제주 공항에 우리가 출근하는 시간인 8시 30분에 도착하니 세월이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첫 날의 일출 랜드에 잉태석(아들 낳는 돌)을 보고 '에구' 여기 왔다가서 아이 낳을 걸 그럼 아들 낳았을 텐데' 했더니 한 바탕 웃기도 하였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사 연발하며 둘러본 곳 중 '테마 공원 선녀와 나무꾼'에서는 모든 것이 낯익고, 공감하며 추억을 생각나게 해서 제일 인상 깊었다.
말로만 듣던 올레길을 걸으며 예쁘고,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하고, 여기저기서 한껏 폼을 잡고 사진을 찍으며 얼굴엔 미소가 가득 했다.
가끔 차를 타고, 속이 좋지 않아 멀미도 했다. 참을 만 했는데.....
마지막 날은 아침부터 몸이 좋지 않아 걱정을 하며 내색 하지 않으려 애썼지만, 주위의 샘들에게 걱정만 하게 만들었다 "미안했어요~~ㅜㅜ"그러게~~! 여행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아무튼 모든 직원들과 함께여서 더 행복한 시간이었고, 이런 시간을 갖게 해주신 우리 원장님 두 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후배 직원들 없을 때, 원에 남아서 힘들고 바쁘게 시간 보내신 선배님들과 직원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김희찬 원장님 대통령 표창 받으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
0
  • 홍경춘

    총무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14 년전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