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입사 일년차.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속의 생활을 뒤로한채 떠난 오랫만의 여행.
정말 가슴속에 잊지 못할 시간들이었습니다.좋은 날씨가운데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들을 돌아보며 너무 행복했습니다.

2박3일동안 다녀온 모든곳이 기억에 남고 좋았지만 굳이 기억에 남는 것을 소개하면 바로 첫째날 다녀온 우도입니다.섬 속의 섬으로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우도를 제주도민들은 '소섬'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등대가 있는 우도봉 꼭대기에서 바라 본 우도 전경과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는 마음을 시원케 하였습니다.
둘째날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걸었던 올레길은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함께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올레길을 걸은 후 오랫만에 타보는 수상보트는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원장님과 직원들간의 담화시간을 통해 상애원 역사에 대해서도 많은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날 현원을 이만큼 성장하도록 수고하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열심히 일하시는 한분 한분이 있는 상애원에서 일하는것이 참으로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 대통령상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좋은 기회를 통해 즐거운 연수 다녀올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두분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