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용
스승의 날 이야기반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였다.
직원이 먼저 "잘해준 선생님보다는 말한마디 따뜻하게 해준 선생님이
기억에 남는다" 는 이야기를 해드리면서 어르신들께서 기억에 남는 스승이
있으면 이야기 해달라고 제의했다.
문** 어르신은 일제시대에 소학교를 나오셨다고 한다.
왜정시대에 빨간 딱지를 10장주는데 한국말을 하면 하나씩 뺏기고,
하나도 안 뺏기면 칭찬을 하고~ 뺏긴 아이들은 청소도 하고, 혼나기도
했다고 하시며 그땐 그렇게 억지로 일본어를 배우셨다고 한다
이런 암울한 일제시대때 나카무라선생의 딸 요코짱이 자신을 잘
따라서 밥도 먹고~ 학교끝나면 요코짱과 놀다가 집에왔고, 다른곳에서
늦게들어오면 부모님한테 혼났는데 나카무라선생 집에가면 만사 OK 였다고 한다.
전쟁이 끝나고 요코짱과 나카무라 선생은 일본으로 돌아갔는데
이젠 커서 애엄마가 되었을 것이라고 하시며, 한번 다시 만나보고 싶다고 하신다.
일제시대.... 어르신께서는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한가닥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계시니 다행스러운 일이다.
오늘도 햇님노래로 시작해서, 일본노래를 끝을 맺으시는
문**어르신 작사작곡의 노래를 부르셨는데, 추억을 공감한 후에 듣게되는
어르신의 노래는 감흥이 달랐다
직원이 먼저 "잘해준 선생님보다는 말한마디 따뜻하게 해준 선생님이
기억에 남는다" 는 이야기를 해드리면서 어르신들께서 기억에 남는 스승이
있으면 이야기 해달라고 제의했다.
문** 어르신은 일제시대에 소학교를 나오셨다고 한다.
왜정시대에 빨간 딱지를 10장주는데 한국말을 하면 하나씩 뺏기고,
하나도 안 뺏기면 칭찬을 하고~ 뺏긴 아이들은 청소도 하고, 혼나기도
했다고 하시며 그땐 그렇게 억지로 일본어를 배우셨다고 한다
이런 암울한 일제시대때 나카무라선생의 딸 요코짱이 자신을 잘
따라서 밥도 먹고~ 학교끝나면 요코짱과 놀다가 집에왔고, 다른곳에서
늦게들어오면 부모님한테 혼났는데 나카무라선생 집에가면 만사 OK 였다고 한다.
전쟁이 끝나고 요코짱과 나카무라 선생은 일본으로 돌아갔는데
이젠 커서 애엄마가 되었을 것이라고 하시며, 한번 다시 만나보고 싶다고 하신다.
일제시대.... 어르신께서는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한가닥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계시니 다행스러운 일이다.
오늘도 햇님노래로 시작해서, 일본노래를 끝을 맺으시는
문**어르신 작사작곡의 노래를 부르셨는데, 추억을 공감한 후에 듣게되는
어르신의 노래는 감흥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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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 누구보다도 행복한 삶을 사시고 계시는군요 사랑합니다
14 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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