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자유게시판

제목

감화 그해 겨울 해남에서

작성자
박아인
작성일
2012.05.2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03
내용
대흥사 아래 여관 동네
술 파는 할머니
막걸리와 도토리묵 차려주고
앞치마에 눈물 찍는다
우리 선생님
고생도 징하게 많이 하신 양반
떨어져도 눈물 나고
되아도 눈물 나고
눈밭에 나와서 오줌누는데
말씀하고는……
되아도 눈물 나고?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